마약류 남용이 심각한 서울 부산 인천등 3개지역에 "마약전문상담소"가
설치된다.

21일 보사부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 따르면 보사부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마약류 폐해에 대처하기 위해 국고지원사업으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 6천여만원을지원,오는 3월말까지 서울 부산 인천등
3개지역에 마약전문상담소를 설치 운영한다.

마약전문상담소는 특히 마약 중독자의 치료와 재활을 원활히 하기위해
서울 부산 인천등 해당지역의 병원과 연계해 마약중독자의 치료를 돕고
이들이 마약의 유혹을 극복하고 재활의 길로 나설수 있도록 각지역별로
지원체계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