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빅3 자동차회사, 일본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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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크라이슬러등 미3대 자동차메이커(빅3)가 레저용자동차(RV)부
문에서 본격적인 대일 공세에 나섰다.
21일 미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크라이슬러는 효과적인 일본시장공략을
위해 이날부터 일본시장에서 우핸들 "지프 체로키"(배기량 4천 )판매에
나섰다. 미자동차메이커들은 지금까지 일본의 도로사정에 부적합한 좌핸
들차만을 판매해왔으며 우핸들차를 판매하기는 크라이슬러가 처음이다.
크라이슬러는 또 저가정책에 의한 대량 판매전략의 일환으로 일본시장
의 "지프 체로키"판매가격을 종전보다 1백60만엔 낮은 대당 3백72만5천
엔으로 대폭 인하했다.
미최대자동차메이커인 GM도 오는 4월부터 일본시장에 미니밴 "시보레
아스트로"(배기량 4천3백 )를 투입,대일 판매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보
레 아스트로"는 도요타자동차의 "에스티마"등과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
는 차종으로 원박스형 RV차(앞면과 뒷면이 모두 평편한 자동차)다.
판매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크라이슬러처럼 가격인하에 의한
대량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포드 자동차역시 오는 4월 RV 신형 모델 발표와 함께 기존 "익스플로
러"가격을 현행 5백26만엔에서 4백만엔으로 대폭인하 키로 했다. 미자동
차업계의 이같은 움직임은 전반적인 자동차 판매부진 속에서도 RV차만은
꾸준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문에서 본격적인 대일 공세에 나섰다.
21일 미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크라이슬러는 효과적인 일본시장공략을
위해 이날부터 일본시장에서 우핸들 "지프 체로키"(배기량 4천 )판매에
나섰다. 미자동차메이커들은 지금까지 일본의 도로사정에 부적합한 좌핸
들차만을 판매해왔으며 우핸들차를 판매하기는 크라이슬러가 처음이다.
크라이슬러는 또 저가정책에 의한 대량 판매전략의 일환으로 일본시장
의 "지프 체로키"판매가격을 종전보다 1백60만엔 낮은 대당 3백72만5천
엔으로 대폭 인하했다.
미최대자동차메이커인 GM도 오는 4월부터 일본시장에 미니밴 "시보레
아스트로"(배기량 4천3백 )를 투입,대일 판매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보
레 아스트로"는 도요타자동차의 "에스티마"등과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
는 차종으로 원박스형 RV차(앞면과 뒷면이 모두 평편한 자동차)다.
판매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크라이슬러처럼 가격인하에 의한
대량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포드 자동차역시 오는 4월 RV 신형 모델 발표와 함께 기존 "익스플로
러"가격을 현행 5백26만엔에서 4백만엔으로 대폭인하 키로 했다. 미자동
차업계의 이같은 움직임은 전반적인 자동차 판매부진 속에서도 RV차만은
꾸준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