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기계구입자금 신청 저조 .. 기업투자 의욕부진으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설비투자촉진을 위해 정부가 마련해놓은 1조원의
    국산기계구입자금에 대한 융자신청이 저조해 기업체의 투자의욕이 여전히
    회복되지 않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상공부에 따르면 이 자금을 설치한 지난연말이후 이날 현재까지
    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에 접수된 국산기계구입자금 융자신청은 90건
    4백96억원으로 신청규모가 전체자금의 5%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대출이 완료된 것은 17건 1백31억원에 그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전망이 불투명해 상당수의
    업체들이 아직 설비투자계획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기때문으로 풀이된다.

    상공부는 그러나 최근 수요업체를 대상으로 이 자금수요여부를 조사한
    결과 1백19개 대기업이 7천5백억원,중소기업들이 약2천억원을 필요로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나 2월이후에는 이 자금의 수요가 활기를 띨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상공부는 이 자금의 대출을 원활히 하기위해 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외에 시중은행도 이 자금을 취급토록하고 대출심사절차도
    간소화시키기로 했다.

    또 7백21개품목으로 지정한 융자대상 기계류도 대폭 늘려
    1천5백개품목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ADVERTISEMENT

    1. 1

      다보스 장악한 美…트럼프 "그린란드 관련 논의할 것"[이상은의 워싱턴나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19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한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WEF)에 백악관 각료들과 함께 참석해 미국의 패권적 지위와 ‘힘을 통한 평화’ 메시지를 강조하고 나섰다. 그린란드 문제로 미국과 유럽 간 대서양 동맹의 균열이 본격화한 가운데 자신들의 주장을 전달할 무대로 유럽 핵심부인 다보스를 선택한 형국이다.  다보스포럼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는 130여개국에서 3000여명이 참석한다. 국가 원수 등 정상급 인사만 64명에 달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것은 미국이다. 지난해 취임 직후 화상 연설 형태로 다보스 포럼에 참여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역대급 참가단을 꾸렸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USTR) 등 미국 정부 고위 인사들 여러 명과 스티브 위트코프 대통령 중동특사,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등이 참석한다. 대표단은 현지에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미국관’을 열어서 1주일간 각국 대표단과 면담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1일 오후 2시30분(한국시간 10시30분)에 다보스 포럼에서 특별 연설하고, 리셉션을 열어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과 교류할 예정이다.미국 대표단을 이끌면서 매일 직접 언론 브리핑을 진행하는 베선트 장관은 20일 오후 “메인스트리트(제조업)와 월스트리트(금융가)가 함께 성장하는 ‘평행 번영의 시대’”를 강조하는 내용으로 연설한다. 그는 지난해 미중 관세협상의 파트너였던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회동할 계획

    2. 2

      우주 관측 역사상 세번째로 강력…35년 만에 최강 태양 흑점폭발

      강한 태양폭풍이 지구를 덮치면서 '태양입자 유입' 및 '지자기 교란' 4단계 경보가 발령됐다. 강력한 태양 입자 유입은 위성·항공·통신·전력 등 인프라에 피해를 줄 수 있다.20일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전날 태양 흑점 폭발로 발생한 강력한 코로나물질방출(CME)이 20일 새벽 지구 정지궤도에까지 도달했다. 태양에서 양성자와 전자 등이 분출되는 현상이다.우주청 우주환경센터는 태양입자 유입 및 지자기 교란 4단계 경보를 발령했다. 우주전파재난 위기경보 역시 이날 '관심'으로 발령됐다가 이후 '주의'로 상향됐다. 우주청은 관계기관에도 상황을 전파했다.관측된 양은 1991년 3월 이후 약 35년 만에 나타난 가장 높은 수치다. 1991년 3월에 4만 3500pfu(단위면적에 1초 동안 유입되는 고에너지 입자 양), 1989년 10월에 4만 2200pfu가 측정됐다.위성통신, GPS 위치정보 서비스, 항공기 항법 장비, 단파통신 등 전파 기반 서비스의 일시적 장애도 우려된다. 하지만 현재까지 뚜렷한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우주청은 전했다.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우주전파재난 상황에서 위성통신과 위치정보 서비스에 영향이 발생할 수 있다"며 "국민께서는 항공편 이용 시 운항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GPS 이용 시 위치 오차 가능성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3. 3

      "혈액형 O형이신 분" 독감 유행인데 혈액 보유량은 고작 '3.7일분'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독감(인플루엔자)이 유행하고 전공의 파업이 끝나 대형병원의 혈액 수요가 늘자 대한적십자사의 혈액 보유량이 적정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전국 혈액 보유량(적혈구제제)은 2만1965유닛으로 1일 소요량(5022유닛)을 고려하면 약 4.4일분이다.적십자사는 혈액 수급 위기 단계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으로 나누고, 혈액 보유량이 5일분 밑으로 떨어지면 부족 징후가 있다고 판단한다. 4.4일분은 혈액 수급 부족 징후 감시 활동이 시작되는 '관심' 단계다.혈액형별 보유량을 살펴보면 O형이 3.7일분으로 가장 적고, A형과 AB형이 각 4.0일분과 4.1일분이다. B형 혈액 보유량은 5.7일분으로 유일하게 평균 이상이다.방학인 1∼2월은 고교생이나 대학생 등의 단체 헌혈 건수가 줄어 혈액 수급이 쉽지 않은 기간이다.게다가 이번 겨울에는 독감 유행이 빨리 찾아오면서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10월 중순에 독감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는데 이 또한 헌혈량이 줄어든 것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까지 독감 감염자는 완치 뒤 한 달이 지나야 헌혈할 수 있다.실제로 월별 헌혈자 수를 보면 지난해 2월부터 9월까지는 전년 같은 달에 비해 적게는 500여 명에서 많게는 1만2000명 이상 많은 수준이었다.하지만 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된 10월은 1만3000여 명, 11월과 12월은 전년 동기 대비 각 1만2000명, 3000명 이상 헌혈자가 감소했다.의정 갈등이 끝나고 전공의 복귀로 대형병원의 수술 건수가 증가하면서 병원으로의 혈액 공급이 늘어난 점도 혈액 보유량에 영향을 미쳤다.적십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