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한양아파트 내달초 공사재개...군포시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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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지난해 10월 감사원의 신도시아파트 구조 안전진단결과 부실
시공으로 판명돼 공사중지 명령을 받은 산본신도시 한양아파트 66개동에
대해 2월초 공사 재개를 허용할 방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해당아파트에 대한 한국콘크리트학회의 안전진단 결
과 콘크리트강도 등 전반적인 건물의 안전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
타났으며 난간 지하주차장 기둥 등에 대해 일부 보강공사가 필요하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이를 토대로 다음달 초 시공회사인 (주)한양 측에 공
사재개를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공으로 판명돼 공사중지 명령을 받은 산본신도시 한양아파트 66개동에
대해 2월초 공사 재개를 허용할 방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해당아파트에 대한 한국콘크리트학회의 안전진단 결
과 콘크리트강도 등 전반적인 건물의 안전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
타났으며 난간 지하주차장 기둥 등에 대해 일부 보강공사가 필요하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이를 토대로 다음달 초 시공회사인 (주)한양 측에 공
사재개를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