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는 자동차 전기전자 부품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엔지니어링플라스틱인
폴리아세탈(POM)수지공장을 증설한다.

폴리아세탈수지는 메탄올과 디에틸글리콜 (DEG)을 원료로 제조되는것으로
강도등 물성과 내마모성 내열성이 뛰어난 첨단소재이다.

럭키는 24일 여천공단안에 연산5천 짜리 폴리아세탈수지증설공장을 4월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공장이 가동되면 럭키의 연산능력은 기존의 1만 을 포함,1만5천 으로
늘어난다.

이공장에는 제조공정에서 가스인 포름알데히드를 발생시키지않고 우수한
제품을 생산할수있는 기상중합방식이 적용된다.

럭키는 내수시장에서는 선발업체로 연산 2만 규모를 갖춘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점을 감안,생산량의
절반정도를 수출로 소화해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