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퍼즐게임용품 수입이 큰폭의 증가세를 보이고있어 국내완구업체들
의 수출확대노력이 요망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퍼즐게임용품 시장이 약5천만달
러규모인데 이중 50%정도인 2천5백만달러어치를 중국등 해외에서 수입해가
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같은 수입규모는 전년도에 비해 31%나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미국의 수입물량중 중국이 5백만달러,대만이 4백만달러,독일이
3백만달러어치등을 수출한데 비해 한국은 10만달러어치밖에 수출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업계관계자는 이와관련,중국 대만등에서 수출하는 퍼즐게임용품이
국내완구업체들의 제품보다 디자인의 정교성및 색상등이 낮다고
지적,국내완구업체들의 수출확대노력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수출확대를 위해 뉴욕선물용품박람회등 관련전시회에 적극
참여,신규바이어를 발굴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