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민주 국민 3당은 2월 9일 민생문제를 다룰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키로 합의했다.

3당 부총무들은 25일 오후 국회에서 모임을 갖고 20~30일간의 회기로
임시국회를 열기로 전격 합의하고 구체적인 문제를 총무회담을 열어 추후
결정키로 했다.

이번에 열리게 될 임시국회에서는 물가 중소기업 대책등 민생문제,
우루과이 라운드 대책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이날 합의는 민주 국민 양당이 소속의원 전원의 이름으로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하기 직전에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