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장관, 연방소비세 도입 검토...최완수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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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최완수특파원]로이드 벤슨 미재무장관은 24일 새 행정부가 방대한
연방예산 적자를 줄이기 위해 모종의 연방 소비세를 도입해야 할것이라고
말하고 그 방안으로 석유류수입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광범한 에너지세와
연방 담배세,상속재산에 대한 자본 이득세 부과 등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고 밝혔다.
그는 미NBC TV의 한 시사토론 프로에서 미국 경제가 소비세 도입 방향으로
옮겨가야 한다는데 경제전문가들이 대체로 의견일치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벤슨 재무장관은 클린턴 대통령이 선거운동때 연방예산 적자를 4년동안에
50% 줄이겠다고 공약한 이후 적자 예상액이 증가했기 때문에 적자축소
목표중 일부를 바꾸어야 한다고 말했다.
연방예산 적자를 줄이기 위해 모종의 연방 소비세를 도입해야 할것이라고
말하고 그 방안으로 석유류수입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광범한 에너지세와
연방 담배세,상속재산에 대한 자본 이득세 부과 등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고 밝혔다.
그는 미NBC TV의 한 시사토론 프로에서 미국 경제가 소비세 도입 방향으로
옮겨가야 한다는데 경제전문가들이 대체로 의견일치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벤슨 재무장관은 클린턴 대통령이 선거운동때 연방예산 적자를 4년동안에
50% 줄이겠다고 공약한 이후 적자 예상액이 증가했기 때문에 적자축소
목표중 일부를 바꾸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