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보 김기창 화백 그림 10점 북한서 상설 전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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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운보 김기창화백(80)의 30년대말 작품 10점이 북한 평양의
조선미술박물관의 `운보실''에 상설전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사실은 25일 운보 전작 도록발간위원회(위원장 구당)가 북한
조선미술 박물관이 `운보실''을 따로 분류, 전시중인 미인도 4점, 화조
도 5점, 민속무용도 1점등의 도판을 입수, 공개함으로써 밝혀졌다.
위원회측에 따르면 이 박물관은 이 작품들을 포함 총 32점의 운보작
품들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운보의 막내동생인 김
기만(66.만수대창작사 조선화가)이 현재 북한에서 중견화가로 활동중
인 사실이 확인됐고, 그의 작품 2점이 최근 민간경로를 통해 운보에게
전달됐다고 밝혔다.
조선미술박물관의 `운보실''에 상설전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사실은 25일 운보 전작 도록발간위원회(위원장 구당)가 북한
조선미술 박물관이 `운보실''을 따로 분류, 전시중인 미인도 4점, 화조
도 5점, 민속무용도 1점등의 도판을 입수, 공개함으로써 밝혀졌다.
위원회측에 따르면 이 박물관은 이 작품들을 포함 총 32점의 운보작
품들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운보의 막내동생인 김
기만(66.만수대창작사 조선화가)이 현재 북한에서 중견화가로 활동중
인 사실이 확인됐고, 그의 작품 2점이 최근 민간경로를 통해 운보에게
전달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