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해 12월 행방불명된 미군병사
(MIA)문제에 대해 미국-베트남간에 진전이 있었다도 보고 워싱턴 소재
컨설턴트회사인 VATICO의 베트남진출을 인가했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현재 베트남에서 현지인을 고용,사업가능성조사에 들어간
데 이어 베트남정부에 주재원사무소 개설신청을 해놓고 있다.

이와관련,오는 2월중엔 항공 건설 법률 회계사무소로 구성된 사절단
이 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미국 기업의 베트남진출이 더
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