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 라면 연탄등 서민생활과 직결된 30개 품목이 `기본생활품목''으로
선정돼 정부의 집중 관리를 받는다.
경제기획원은 26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이들 30개 품목의 가격 및
수급동향을 파악,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가격동향이 특별관리되는 기본생활품목은 <>쌀 쇠고기 돼지고기 달걀
우유 배추 파 고추 김 등 농축수산물 9개품목 <>라면 두부 콩나물 설탕 가
루비누 화장지 런닝셔츠 학생운동화 감기약등 가공식품 및 공산품 9개품목
<>전기료 상수도료 연탄 프로판가스 버스료 택시료 전화료 진찰료등 공공서
비스 관련 8개품목 <>설렁탕 목욕료 파마료등 개인서비스 요금 3개 품목과
<>집세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