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정몽헌)가 반도체및 PCB(인쇄회로기판)와 기계부문의
대상물을 자동으로 측정및 검사하는 화상처리시스템(현대비전시스템)을
개발했다.

26일 현대는 이시스템이 32비트 마이크로프로세서및 영상처리전용 IC를
장착한 HW(하드웨어)와 인공지능기법을 이용한 고속처리SW(소프트웨어)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이시스템은 키보드등을 조작하지않고 트랙볼만으로 화면상의 메뉴를
간편하게 선택,16분의1화소 단위의 정밀도까지 대상물의 이상유무를
검사할수 있다.

또 컴퓨터와의 직접 통신은 물론 ODD(광자기디스크드라이브)
FDD(플로피디스크드라이브)프린터등을 이용해 검사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
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