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을 운영중인 대생기업(대표 강태석)이 볼링기자재의 핵심제품인
핀세터<사진>를 국산화했다.

이번에 개발된 핀세터는 세팅기간을 최소화한데다 미국시장에서 80%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있는 브룬스윅사제품과 호환성도 뛰어나 내수는 물론
수출전망이 밝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회사는 "다코스"(DACOS)브랜드로 수출상품화,연간 4천만달러어치를
수출할 계획이다.

대생은 내수시장에서 수입품보다 싼 1천4백만원에 공급할 예정이다.

대생은 그동안 볼리턴 파워리프트등 볼링기자재를 국산화해왔다.

이회사는 28일 63빌딩에서 핀세터상품설명회를 갖고 본격영업에 돌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