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문권기자]부산지역 아파트분양사상 최고분양가인 평당3백69만원대
아파트가 분양된다.

대우는 다음달2일부터 대우마리나3차아파트 분양가를 평형별로
평당3백27만원에서 3백69만원으로 책정했다.

15층 10개동으로 분양가구수는 23평형 1백94가구,31평형 1백99가구,37평및
47평형 각각 60가구,57평형 30가구등 총5백34가구이다.

평형별 분양가격(선택사양및 지하주차장 금액포함)은 23평형
7천5백38만1천원,31S평형 1억6백22만9천원,37평형
1억2천7백73만6천원,47평형 1억6천3백38만9천원,57평형
2억3백31만8천원이다.

평당분양가격으로 환산하면 3백27만~3백69만원대에 이른다.

대우는 27일 현지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내달2일부터 분양신청을
받는다.

대우가 이번에 분양하는 이 아파트는 대우마리나 1.2차 아파트분양에 이어
최고의 주거지역으로 손꼽히는 해운대에 분양돼 분양가가 이처럼 높음에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