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대 대입학력고사일인 29일 서울 부산 대구등 전국 20개 도시의 관공서
금융기관, 근무자 50인이상의 대기업체의 출근시간이 상오10시이후로 늦춰
진다.

27일 교육부가 총무처 서울시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확정, 발표한 `후
기대 입시일 교통소통 대책''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29일상오 6시부터 10시
사이에는 지하철 운행간격이 5분에서 3분으로 단축되고 개인택시의 부제가
해제된다.

또 상오 5시부터 8시사이에 경부고속도로 서울-천안간 상행선구간과 경인
고속도로 부평-항만구간 상.하행선 전구간에서 4t이상 화물트럭의 운행이
통제되고 각 대학의 운동장은 모두 임시주차장으로 개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