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억원대 외제화장품 부정수입 적발...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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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특수3부(김대웅부장.김용검사)는 28일 외제 유명화장품을 수입하
면서 안전성등의 검사도 받지않은채 통관예정보고서 접수필증을 위조해 세
관에 제출하는 수법으로 16억7천여만원어치의 외제화장품을 부정수입한 7개
업체를 적발해 이가운데 크리스탈상사대표 오수정(40.여)씨등 5명을 공문서
위조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주)성신 전이사 한정윤(50)씨등 5명을 불구속입건하고 달아난
성신대표 김병철(49)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등 혐의로 지명수배하는
한편 성신과 (주)쥬리아등 3개법인을 관세법위반혐의로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구속된 오씨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명의의 직인을 위조
해 수입의약품등 통관예정보고서 접수필증 12장을 만들어 91년10월부터 지
난해3월까지 프랑스 라보라토와르 베엘세사의 `달고''화장품 1억7천여만원어
치를 부정한 방법으로 들여와 피부관리미용실등을 통해 팔아왔다는 것이다.
면서 안전성등의 검사도 받지않은채 통관예정보고서 접수필증을 위조해 세
관에 제출하는 수법으로 16억7천여만원어치의 외제화장품을 부정수입한 7개
업체를 적발해 이가운데 크리스탈상사대표 오수정(40.여)씨등 5명을 공문서
위조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주)성신 전이사 한정윤(50)씨등 5명을 불구속입건하고 달아난
성신대표 김병철(49)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등 혐의로 지명수배하는
한편 성신과 (주)쥬리아등 3개법인을 관세법위반혐의로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구속된 오씨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명의의 직인을 위조
해 수입의약품등 통관예정보고서 접수필증 12장을 만들어 91년10월부터 지
난해3월까지 프랑스 라보라토와르 베엘세사의 `달고''화장품 1억7천여만원어
치를 부정한 방법으로 들여와 피부관리미용실등을 통해 팔아왔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