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된 아시아지역의 육상수준을 세계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아시
아그랑프리 육상대회가 빠르면 올해안에 창설될 전망이다.

아시아육상연맹의 아이사 알 다시티부회장은 대한육상연맹에 공문을
보내 오는 9월부터 아시아그랑프리대회를 창설하는 안에 대한 한국의
의견을 타진해 왔다.

이에따르면 해마다 8개도시를 순회하며 경기를 개최해 순위에 따른
점수를 부여한뒤 12월26일 싱가포르에서 최종 그랑프리대회를 열어 1
위에 1만달러,2위에 8천달러,3위에게는 5천달러를 지급한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