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호출기로 시험답안 송신-첨단 입시부정 적발...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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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대 입시가 치러진 29일 오전 11시께 광주시 서구 진월동 광주대 정
문 근처에서 휴대용전화기를 이용해 응시생에게 시험 답안을 송신한 김
영수(36.버스운전사.전남 나주시 삼영동 162)씨 등 2명이 감시활동을 펴
던 학생규찰대에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김씨 등은 이날 개방체제로 운영되는 이 대학 수험관리의 허점을 이용
해 기아무개(20)씨 등 수험생 5명의 무선호출기에 국어문제 답안을 10개
씩 송신하다 이를 수상히 여긴 학생들에게 붙잡혔다.
경찰은 김씨 등을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는 한편 기씨 등 5명
을 긴급수배했다.
문 근처에서 휴대용전화기를 이용해 응시생에게 시험 답안을 송신한 김
영수(36.버스운전사.전남 나주시 삼영동 162)씨 등 2명이 감시활동을 펴
던 학생규찰대에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김씨 등은 이날 개방체제로 운영되는 이 대학 수험관리의 허점을 이용
해 기아무개(20)씨 등 수험생 5명의 무선호출기에 국어문제 답안을 10개
씩 송신하다 이를 수상히 여긴 학생들에게 붙잡혔다.
경찰은 김씨 등을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는 한편 기씨 등 5명
을 긴급수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