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1.30 00:00
수정1993.01.30 00:00
서울시는 29일 건축물의 대형화와 인구집중등으로 지진이 일어날 경우
대형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민방위훈련일에 지진대비훈련
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위해 소방본부 서울지방경찰청 종합건설본부등 10개 유관기
관으로 구성된 서울시 지진대책본부를 발족하고 본부산하에 총괄반 예정
점검반 교통대책반 소방및 경비대책반 복구반 구호반 행정지원반 보도반
등 8개반을 편성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