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대비책이 서울시에 의해 처음 마련된다.

시는 30일 피해예방과 주민대피 소방 교통등 지진에 대비한 각종 대책을 올
해부터 연차적으로 세워나가기로 했다.

시의 이같은 방침은 시의 구조가 각종 산업시설과 인구가 밀집해 있어 예측
이 어려운 지진이 발생할 경우 엄청난 피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진대책본부''를 시청과 22개 구청에 두고 본부별로 대비
책을 수립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