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장성이 최근 발표한 1992년도 12월분의 세수실적에 따르면
12월세수의 일반회계분은 전년동월대비 13.1%증가한 3조6천42억6천만
엔에 달했다. 상속세의 즉납분이 12월에 집중했기 때문에 4개월만에
전년동월실적을 웃돌았다.

그러나 1992년도12월까지의 누계는 전년동기대비 5.8%감소한 30조6천
2백49억6천만엔에 불과했다. 경기후퇴로 인한 법인세수의 감소현상은 여
전하며 세수는 계속 저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