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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면 톱> 환경산업 시장 급 신장..지난해 매출액 3조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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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면서 환경산업 시장 규모가 날로 급팽창
    하고 있다.

    환경처가 30일 발표한 "환경산업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91년
    낙동강 페놀오염사고와 지난해 리우환경회의 등을 계기로 환경관련 투자가
    급증,지난91년 2조5천억원에 달하던 환경산업 매출규모가 지난해에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 늘어난 3조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4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최근 환경당국의 규제 강화와 공장 인근주민들의 공해피해
    호소로 인한 마찰이 잦아지면서 공해방지 시설업의 시장규모가 지난91년
    6천여억원에서 지난해 1조원으로 66%가량 증가,가장 큰 신장세를 보였고
    올해에도 이보다 50% 늘어난 1조5천억원시장으로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지난91년 8천1백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던 폐기물 재생업도 쓰레기
    분리수거등 폐기물 재활용붐이 확산되면서 지난해에는 1조1천억원으로
    40%가량 확대되고 올해에는 이보다 신장세가 더욱 증가,1조6천억원에
    달할것으로 추정된다.

    분뇨처리 오수정화시설 설계 시공업의 매출규모도 신도시 건설등으로
    도시화가 촉진돼 수요가 급증,지난91년 4천6백억원에서 지난해
    5천억원,올해6천억원으로 갈수록 팽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 쓰레기 수집 운반업은 지난91년 1천4백26억원에서 지난해 1천7백억원
    으로 20%가량,산업폐기물 처리업은 지난91년 1천3백67억원에서 지난해
    1천5백억원으로 10%가량의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자가측정 대행업 폐수수탁 처리업 환경영향평가 대행업등은
    덤핑 수주 경쟁과 경기침체등의 영향으로 지난 91년보다 오히려 매출액이
    줄어드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한편 국내 환경산업 참여 업체수는 모두 15개 분야 7천3백여개로 유독물
    제조취급 판매업이 2천7백개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폐기물 재생업 1천9백
    80개 <>환경오염 방지 시설업 6백31개 <>분뇨처리시설 오수정화시설 설계
    시공업 5백15개 <>쓰레기수집 운반업 4백12개 <>분뇨수집운반업 2백61개
    <>자가측정 대행업 77개 <>환경영향평가 대행업 69개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윤기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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