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범 거짓진술에 양민 한달간 옥살이...검경,수사 소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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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송파동 유택홍씨(23/미용사)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해 11월
14일 차량절도범으로 몰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구속됐다가 검찰 수사단
계에서 증거불충분으로 구속 만기인 30일만에 기소중지로 풀려난 후 뒤늦
게 진범 정달영씨(21/무직/경기도 부천시 남구 소사3동)가 검거돼 지난
26일에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유씨는 또 검찰에 송치돼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증인들의 증언으로 명
백한 알리바이가 입증됐음에도 검찰이 허위진술을 한 정씨에 대해 적극적
으로 소환조사를 벌이지 않아 계속 구치소생활을 하다 구속만기일인 지난
해 12월13일 기소중지로 풀려났으며 그후 진범 정씨가 지난 9일 다른 승
용차를 또 다시 훔치다 현장에서 붙잡혀 여죄를 자백함으로써 완전히 혐
의를 벗게됐다.
14일 차량절도범으로 몰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구속됐다가 검찰 수사단
계에서 증거불충분으로 구속 만기인 30일만에 기소중지로 풀려난 후 뒤늦
게 진범 정달영씨(21/무직/경기도 부천시 남구 소사3동)가 검거돼 지난
26일에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유씨는 또 검찰에 송치돼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증인들의 증언으로 명
백한 알리바이가 입증됐음에도 검찰이 허위진술을 한 정씨에 대해 적극적
으로 소환조사를 벌이지 않아 계속 구치소생활을 하다 구속만기일인 지난
해 12월13일 기소중지로 풀려났으며 그후 진범 정씨가 지난 9일 다른 승
용차를 또 다시 훔치다 현장에서 붙잡혀 여죄를 자백함으로써 완전히 혐
의를 벗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