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일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지정된 67곳 중 12곳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건립하기로 하고 올해 중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공동주택이 건립되는 곳은 신대방2동 1지구를 비롯해 마천2동1 도봉1 항
동1 시흥1동1 흑석3동1 양평1동1 염리 흑석3동2 봉천7동1 봉천10동 1 구로
3동1지구로 이곳 7만5천2백여평에 모두 6천9백54가구의 아파트나 연립주택
이 건립된다.

주거환경개선지구사업은 불량주택이 밀집해 앴으나 재개발사업을 벌이기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