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시계(대표 현명관)가 고품질 탁상시계용무브먼트를 개발했다.

이제품은 완성품의 경우 1%이내의 불량률을 기록,지금까지 국내에서
생산된 무브먼트불량률(5%)을 크게 개선했다고 회사측은 밝히고있다.

또 바늘이 움직일때 발생하는 소음을 60 이하로 떨어뜨려 작동음이 거의
들리지 않는다.

"ACM7"로 불리는 이 무브먼트는 기존 국내제품에 비해 두배의 회전력을
지니며 바늘떨림이 없고 양방향으로 시간예약이 가능해 고가
벽.탁상시계개발을 촉진시킬 것으로 보인다.

삼성시계는 이달부터 이를 양산,자사제품에 적용하는 한편 수입에
의존해오던 관련업계에도 시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