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삐삐-핸드폰' 입시부정 5명 추가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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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입시부정사건을 수사중인 광주 남부경찰서는 1일 이미 구속된 김
영수(36)씨등 2명과는 별도로 핸드폰.무선호출기등을 이용해 입시부정을
저지른 김경태(20.무직)씨등 5명을 업무방해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며, 달
아난 손모(18.관광통역학과 지원)군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9일 광주대 주변에서 조모(19.전문대1년)
씨가 구해온 답안을 건네받아 장모(19.광주고3)군등 수험생 5명의 무선호출
기에 답안을 송신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학원.노래방등에서 만나 알게된 사이로 시험전날 조
씨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광주시동구충장로2가 노래방에서 만나 입시부정을
모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경찰은 시험부정 감시활동을 벌인 광주대 총학생회(회장 최치현)간부
들로부터 학교주변에서 수거한 답안쪽지 8장을 건네받아 이날오후 쪽지에
적힌 무선호출기번호를 추적해 김씨등 5명을 붙잡았다.
영수(36)씨등 2명과는 별도로 핸드폰.무선호출기등을 이용해 입시부정을
저지른 김경태(20.무직)씨등 5명을 업무방해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며, 달
아난 손모(18.관광통역학과 지원)군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9일 광주대 주변에서 조모(19.전문대1년)
씨가 구해온 답안을 건네받아 장모(19.광주고3)군등 수험생 5명의 무선호출
기에 답안을 송신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학원.노래방등에서 만나 알게된 사이로 시험전날 조
씨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광주시동구충장로2가 노래방에서 만나 입시부정을
모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경찰은 시험부정 감시활동을 벌인 광주대 총학생회(회장 최치현)간부
들로부터 학교주변에서 수거한 답안쪽지 8장을 건네받아 이날오후 쪽지에
적힌 무선호출기번호를 추적해 김씨등 5명을 붙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