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견] 후기대 입시부정 교육개선 계기로 .. 권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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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검은돈을 노리고 암암리에 자행된 이번 후기대학입시부정은
바라보는 이의 가슴에 상처를 안겨준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4년전 발생했던 H대 입시부정을 비롯하여 모음대의 예능실기부정과
시험지도난사건등 대입학력고사에서 수많은 입시부정이 있어 온 전례가
있어 허점투성이인 이러한 대학입시의 문제점보완을 누구나 갈망하였지만
여태껏 획기적인 방향전환이 없었던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발생한 후기대학 대리시험 사건은 지금 당장 메스를
대지않는다면 끝없는 벼랑으로 내몰릴수 밖에 없는 우리교육의 문제점을
극명하게 나타내 주었다.
한마디로 이번사건은 비윤리적교사와 금전이면 안되는 일이 없다고 믿는
인면수심의 학부모,돈을 위해서라면 양심까지 저버릴수 있다는 비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대학생들이 저지른 추태다.
이제 우리 교육풍토의 일대혁신은 물론 범국민적 의식전환이 시급한
실정에 다다랐다. 새로이 출범하는 차기정부의 해당부처는 이에 대하여
체계적인 여론수렴과 다각적인 연구검토를 통하여 우리의 교육 풍토가
올바르고 깨끗하게 정립되도록 노력하여주기를 바란다.
권선주(서울종로구 종로3가175의4)
바라보는 이의 가슴에 상처를 안겨준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4년전 발생했던 H대 입시부정을 비롯하여 모음대의 예능실기부정과
시험지도난사건등 대입학력고사에서 수많은 입시부정이 있어 온 전례가
있어 허점투성이인 이러한 대학입시의 문제점보완을 누구나 갈망하였지만
여태껏 획기적인 방향전환이 없었던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발생한 후기대학 대리시험 사건은 지금 당장 메스를
대지않는다면 끝없는 벼랑으로 내몰릴수 밖에 없는 우리교육의 문제점을
극명하게 나타내 주었다.
한마디로 이번사건은 비윤리적교사와 금전이면 안되는 일이 없다고 믿는
인면수심의 학부모,돈을 위해서라면 양심까지 저버릴수 있다는 비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대학생들이 저지른 추태다.
이제 우리 교육풍토의 일대혁신은 물론 범국민적 의식전환이 시급한
실정에 다다랐다. 새로이 출범하는 차기정부의 해당부처는 이에 대하여
체계적인 여론수렴과 다각적인 연구검토를 통하여 우리의 교육 풍토가
올바르고 깨끗하게 정립되도록 노력하여주기를 바란다.
권선주(서울종로구 종로3가175의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