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박우섭부대변인은 2일 30대 재벌기업의 점포용 부동산 신규 취득 허용과 관련한 성명을 내고 "이는 유통시장 개방에 대비한 보완책 이라는 명분에도 불구하고 재벌들의 부동산 투자로 악용될 것을 우려한 다"며 "특히 진정국면에 있는 부동산투기를 부추길 염려가 있는등 부정 적인 점을 감안,관계전문가와 국민들의 의견수렴절차를 거쳐 재고할 것 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 특별수사단이 계엄 발생 전후로 윤석열 대통령 등이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 안전가옥(안가)에 모인 정황을 확인하기 위해 안가와 대통령실 경호처 등 두 곳을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2차 조사를 검토하는 등 계엄 당일에 벌어진 국무회의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경찰청 특별수사단은 27일 오후부터 대통령 삼청동 안가와 대통령실 경호처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앞서 경찰은 삼청동 안가 폐쇄회로(CC)TV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한차례 기각했고, 이후 재신청해 지난 19일 발부받았다.삼청동 안가는 계엄이 발생하기 직전 윤 대통령이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등을 불러 계엄 상황을 모의한 장소다. 비상계엄 해제 이후엔 박성재 법무부장관, 이완규 법제처장,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장관 등이 모인것으로 전해졌다. 안가가 비상계엄 관련 모의를 논의한 장소로 의심받으면서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경호처 내에 안가 등에 대한 CCTV 자료를 저장한 것으로 알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스마트딜링룸에 모니터에 이날 거래중인 원·달러 환율 거래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4.90포인트(1.02%) 내린 2,404.7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9.67포인트(1.43%) 내린 665.97에 장을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등락을 거듭하다 주간장에서 1,470원대에서 거래를 마쳤다.최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