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박우섭부대변인은 2일 30대 재벌기업의 점포용 부동산 신규
취득 허용과 관련한 성명을 내고 "이는 유통시장 개방에 대비한 보완책
이라는 명분에도 불구하고 재벌들의 부동산 투자로 악용될 것을 우려한
다"며 "특히 진정국면에 있는 부동산투기를 부추길 염려가 있는등 부정
적인 점을 감안,관계전문가와 국민들의 의견수렴절차를 거쳐 재고할 것
을 요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