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통신연구소가 자체개발한 통신관련기술의 기업체이전이 활기를
띠고있다.

전자통신연구소(ETRI)는 2일 광커넥트 세라믹 페롤기술등 6개
연구개발기술을 국내 관련업체 31개사에 전수키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새기술을 이전받은 국내업체의 관련제품국산화가 활기를 띠우고
대외경쟁력을 확보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TRI는 우선 통신처리기술을 금성정보통신 삼성전자에,광커넥트 세라믹
페롤기술은 동아제약 국제전자정밀 협진정밀등 3개사에 전수키로 했다.

TDX(국산전전자교환기)-1을 이용한 ISDN(종합정보통신망)용 서브시스템
기술은 금성정보통신 대우통신 동양전자통신 삼성전자등 교환기4개사
에 각각 기술전수를 하기로했다.

이밖에 ISDN교환기능 개발과제중 원격컬러전송시스템기술은 금성정보통신
동양전자통신 일진등에,범용PC(개인용컴퓨터)정지코덱보드기술은 태흥정밀
공업등 9개사에,PC용 S인터페이스기술은 인켈등 12개사에 각각 기술을 전수
키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