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대리시험사건의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건국대는 2일
대리시험을 친 수험생이 이 대학에도 있는지 여부를 가리기 위해
최창호행정대학원장을 반장으로 한 9명의 교수로 입시감사반을
구성,전.후기 지원생의 입학원서 모두에 대해 위조여부 확인작업을
벌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