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도 차종 최종선정시기가 새정부 출범이후인 3월로 연기됐다.

김종구 고속철도건설공단이사장은 3일 "지난달 11일
TGV(프랑스)ICE(독일)신간선(일본)등 차량수주대상 3사로부터 입찰제의서를
받아 검토한결과 가격조건 기술이전부문등이 미흡해 수정제의를
요청키로했다"며 "추가 수정제의서는 오는 22일까지 접수받아 그 결과를
3월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