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들어 기관투자가와 증시의 큰손들이 내는 1만주이상의
대량매도주문건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

3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만주이상의 대량매도주문건수는 지난 1일과
2일에 각각 2백52건과 2백86건으로 지난달의 하루평균치인 6백81건보다
절반이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이 1만주이상의 대량매도주문건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은
기관투자가와 증시의 큰손들이 주가가 오를때 주식을 매각한다는 전략아래
시장참여규모를 대폭 축소시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