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3일 입시부정사건으로 물의를 빚고있는 한양대 덕성여대
광운대등 3개대학에 대해 4일부터 입시감사를 실시키로 했다.

교육부는 오는 13일까지 10일동안 실시될 이번 감사에 31명의 인력을
투입,입시부정 경위와 대학관계자의 개입여부등을 중점 점검한다.

교육부는 이번 감사에서 입시부정에 대학관계자가 개입된 것으로 드러날
경우 94학년도 신입생모집때 부정입학자 만큼 정원을 감축하는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