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재정투융자특별회계예산을 중소기업및 농어업지원에 중점을
두어 운용키로 했다.
4일 재무부는 `93년도 재특 운용계획''을 확정, 올해 재특회계운용규모는
3조2천7백4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3.2%(7천5백88억원)를 늘렸다.
분야별로는 사회간접자본시설확충이 7천2백6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9.3%
중소기업지원이 6천6백억원으로 21.7%, 농어업지원이 9천95억원으로 51.3%
환경 및 복지증진이 5천5백71억원으로 22.1% 각각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