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ROM 마이크로필름등을 이용,해외특허기술정보를 제공하는 전자자료
이용자가 크게 늘고 있다.

4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일본등의 특허기술정보를 담은 CD-
ROM이용건수는 3천4백92건으로 전년보다 8배이상 크게 증가했다.
마이크로필름류 사용건수도 2배이상 늘어 전자자료를 통한
특허기술정보입수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보면 EC(유럽공동체)국가 정보습득이 1천4백여건으로 가장 많이
늘어났고 일본 미국순으로 정보자료를 활용했다.

특허청은 특허전산화계획에 따라 정보자료의 전자화가 추진되고 있으나
이용률이 크게 늘고있는 점을 감안,정보전자화를 조기에 달성하고
정보입수국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