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이사장 김형배)은 올해 40개의 자동화시범공장을 선정,집중지원할
방침이다.

5일 중진공은 상반기중 40개자동화시범공장을 지정,5억원한도내에서
자동화설비자금을 지원하고 중소기업기술사를 파견,현장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들 자동화시범공장이 자동화설비도입을 완료하면 관련업체의
사장및 기술자들이 공장견학을 할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 자동화설비자금으로 시설설치를 완료한 기업에는 2억원이하의
운전자금도 지원키로 했다.

중진공은 지난91년10개,92년 40개등 총50개사의 자동화시범공장을
지정한바 있다.

이들중 상신브레이크공업 한국베랄 적고 21세기기계공업 삼주전기
우일정밀 협진정밀 삼천리자전차등 20여개기업은 자동화를 완료해 공장을
관련기업에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