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미국 최대의 곡물거래상인 카길사의 식용유정제공장 설립을위한
외국인투자 신청을 지난달 25일 인가했다.

5일 재무부에 따르면 이에 따라 카길사는 국내에 자본을 들여와
공장설립에 착수,오는 96년께부터 대두유를 원료로 한 식용유를 생산하게
된다.

카길사는 지난 88년12월 국내에 대두유공장 설립을 신청했으나 국내업계의
반발등으로 인가가 보류돼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