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사건 취재기자 검사등에 폭행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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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특수1부 박영렬검사와 수사진등 10여명은 5일 오전9시40분께
서울지검청사 12층 복도에서 현대중공업 비자금 수뢰사건을 취재중인 중
앙일보 사진부 신동연 사회부 강홍준 기자등 2명을 폭행하고 카메라를
빼앗는등 취재를 방해했다.
박검사등은 수뢰사건으로 소환된 상공부 공업진흥청공무원들을 취재중
이던 신기자가 복도에 대기중인 이들을 촬영하려하자 "어디서 함부로
취재하느냐. 카메라를 뺏어라"고 폭언하며 신기자를 복도에 넘어뜨리고
폭행했다.
서울지검청사 12층 복도에서 현대중공업 비자금 수뢰사건을 취재중인 중
앙일보 사진부 신동연 사회부 강홍준 기자등 2명을 폭행하고 카메라를
빼앗는등 취재를 방해했다.
박검사등은 수뢰사건으로 소환된 상공부 공업진흥청공무원들을 취재중
이던 신기자가 복도에 대기중인 이들을 촬영하려하자 "어디서 함부로
취재하느냐. 카메라를 뺏어라"고 폭언하며 신기자를 복도에 넘어뜨리고
폭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