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동통신사업 개방요구...한-미통신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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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양국은 4,5일 이틀간 워싱턴의 미무역대표부에서 통신회담을 열
고 이동통신사업 등 통신시장 개방문제와 관련된 현안을 협의했다.
한국측에서 이종순 체신부 통신협력단장과 미국측에서 낸시 애덤스 미
무역대표부 부대표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 이날 회담에서 양측은
지난해 타결된 통신시장 개방에 관한 양해각서의 이행여부 점검과 통신
기기표준화 문제 등 광범위한 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
다.
미국측은 이날 회담에서 특정분야 이동통신사업 시장개방을 요구했으
나 한국측은 이동통신 사업자 미지정 등 국내 시장정비가 이루어지지 않
고 있음을 들어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 관계자가 전했다.
고 이동통신사업 등 통신시장 개방문제와 관련된 현안을 협의했다.
한국측에서 이종순 체신부 통신협력단장과 미국측에서 낸시 애덤스 미
무역대표부 부대표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 이날 회담에서 양측은
지난해 타결된 통신시장 개방에 관한 양해각서의 이행여부 점검과 통신
기기표준화 문제 등 광범위한 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
다.
미국측은 이날 회담에서 특정분야 이동통신사업 시장개방을 요구했으
나 한국측은 이동통신 사업자 미지정 등 국내 시장정비가 이루어지지 않
고 있음을 들어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 관계자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