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2.05 00:00
수정1993.02.05 00:00
미국 클린턴정부의 대한개방압력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쇠고기수입
쿼터물량책정 등을 협의하기 위한 한미쇠고기협상 3차회의가 오는 11일
부터 13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협상은 클린턴 행정부 출범이후 첫 대좌이기 때문에 쿼터물
량확대등 미국의 주장이 강력할 것으로 보여 우리측과의 심한 의견대립
이 예상된다.
낸시 애덤즈 통상대표부(USTR)부대표보를 수석대표로 하는 미국협상팀
이 오는 9일 내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