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데이콤(대표 신윤식)은 첨단 통신기술연구를 전담할 종합연구소를
준공, 5일 대덕연구단지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데이큼 종합연구소(소장 이철수)는 90년 11월부터 1백
90억원의 공사비를 투입, 연건평 5천8백50평(지상3층) 규모로 연구동,
통신동및 기숙사 사택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연구소는 미래 첨단통신기술연구뿐만 아니라 데이콤이 제공하고 있
는 정보은행서비스, 데이콤-EDI(전자자료교환) 등 정보통신서비스 개선
을 위한 연구활동을 벌인다.
데이콤 종합연구소는 체신부로부터 전기통신기자재의 유선분야에 대한
형식승인 시험기관 3호로 지정됨으로써 전기통신기자재에 대한 시험업무
를 다룰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