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영빌라 붕괴우려.주민 35명 입주 1년만에 여관 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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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북구 작전2동 769 한영빌라 26동 주민 35명이 4개월째 건물붕괴
위험에 시달리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이들 주민들은 지난해 7월부터 벽에 금이 가고 건물지반이 가라앉자 불
안을 느낀 나머지 11월부터 집을 비워두고 나와 인근 여관에 방을 얻어
생활하고 있다.
지난 91년 5월 준공과 함께 입주를 마친 이 빌라 8가구 주민들은 지난
해 여름부터 건물 전체 벽에 금이가기 시작, 10월부터는 하루 한차례 이
상씩 건물이 심하게 흔들리는 등 건물에 이상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처럼 건물붕괴 위험이 높아지자 인천건축사협회가 시공회사의 의뢰로
지난 달 중순경 이 건물에 대한 구조안전진단을 실시, 부적격 건물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관할 인천 북구청은 지난3일자로 주민들에게 `재해발생 우려
가 있으므로 이주해야 한다''고 통보하고 시공회사인 (주)한영에 이주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위험에 시달리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이들 주민들은 지난해 7월부터 벽에 금이 가고 건물지반이 가라앉자 불
안을 느낀 나머지 11월부터 집을 비워두고 나와 인근 여관에 방을 얻어
생활하고 있다.
지난 91년 5월 준공과 함께 입주를 마친 이 빌라 8가구 주민들은 지난
해 여름부터 건물 전체 벽에 금이가기 시작, 10월부터는 하루 한차례 이
상씩 건물이 심하게 흔들리는 등 건물에 이상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처럼 건물붕괴 위험이 높아지자 인천건축사협회가 시공회사의 의뢰로
지난 달 중순경 이 건물에 대한 구조안전진단을 실시, 부적격 건물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관할 인천 북구청은 지난3일자로 주민들에게 `재해발생 우려
가 있으므로 이주해야 한다''고 통보하고 시공회사인 (주)한영에 이주대책
마련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