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은 8일 올들어 지금까지 지적소유권 침해사범 3백58건 3백84명을
적발,이가운데 40명을 상표법및 부정경쟁방지법 위반등의 혐의로 구속
했다고 밝혔다.

단속된 사범들을 범죄유형별로 보면 <>상표법및 부정경쟁 방지법위반
92건 1백3명(24명 구속) <>저작권법 위반 1백35건 1백38명 <>컴퓨터 프
로그램 보호법위반 7건7명(2명 구속) <>음반및 비디오물에관한 법률위
반 1백11건 1백19명(14명 구속) <>기타 13건 17명 등이다.

이들 사범중에는 87년부터 지금까지 유명 해외상표를 도용한가짜 상표를
부착한 신발 4만2천여족(2억원상당)을 판매하려한 장양대씨(49)등 4명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