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통폐합에 대한 입장' 발표...체육부,해체 철회 촉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체육청소년부는 8일 민자당과 정부가 체육청소년부를 해체,문화부와 통합
하기로 한데 대해 ''체육청소년기능 통.폐합에 대한 입장''이라는 건의문을
발표,국민의 여가시간 증가에 따른 건전하고 생산적인 여건을 마련하기 위
해 부해체 방침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체육청소년부는 새정부가 체육청소년부의 중요성과 지난날의 성과를 외면
한채 즉흥적으로 해체를 시도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하고 국제적인 추세
에 발맞추고 국내체육 청소년업무의 증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재고돼야 할
문제라고 주장했다.
체육청소년부는 민자당과 정부인수위원회 등에 보낸 이 건의문에서 민자당
이 부 해체 이유를 `88올림픽 이후 업무영역이 줄어들고 관련부처와 중복되
는 업무가 많다''는 점을 들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며 `88올림픽이후 생
활체육수요의 증가,엘리트체육의 강화,남북체육교류의 활성화,체육시설관리
부담의 증대,청소년업무의 증대 등 업무량이 급격히 증대되고있다고 밝혔다.
하기로 한데 대해 ''체육청소년기능 통.폐합에 대한 입장''이라는 건의문을
발표,국민의 여가시간 증가에 따른 건전하고 생산적인 여건을 마련하기 위
해 부해체 방침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체육청소년부는 새정부가 체육청소년부의 중요성과 지난날의 성과를 외면
한채 즉흥적으로 해체를 시도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하고 국제적인 추세
에 발맞추고 국내체육 청소년업무의 증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재고돼야 할
문제라고 주장했다.
체육청소년부는 민자당과 정부인수위원회 등에 보낸 이 건의문에서 민자당
이 부 해체 이유를 `88올림픽 이후 업무영역이 줄어들고 관련부처와 중복되
는 업무가 많다''는 점을 들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며 `88올림픽이후 생
활체육수요의 증가,엘리트체육의 강화,남북체육교류의 활성화,체육시설관리
부담의 증대,청소년업무의 증대 등 업무량이 급격히 증대되고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