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신약개발의 활성화를 위해 회원사 연구인력의
일본연수에 적극 나서고있다.

9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에 따르면 이조합은 91년과 92년에 각각 5명을
일본 오츠카제약 도쿠시마연구소에 장기연수를 보낸데이어 올해에도 파견할
연구원 7명을 최근 선발했다.

이번에 연수를 받게될 연구원은 선경인더스트리 유한양행 보령제약등
7개사에 근무하고있으며 항바이러스제약리평가,항궤양제
약리평가,항암제약효평가등에 대한 선진기술을 배우게 된다.

6~9개월간의 연수를 마치고난 연구원들은 제약회사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술이전 워크숍을 통해 고급신약개발정보를 공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