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는 중소업체의 수출경쟁력강화를 위해 수출심사제도를 가능한한
빠른시일안에 폐지토록 정부에 요청했다.

9일 기협은 무역애로타개건의를 통해 중소업체들이 상품을 수출할때
대부분 바이어의 사전검사를 받아야 가능하다며 오는 95년으로 예정된
수출검사제폐지시기를 더 앞당겨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기업의 국제화진전으로 국내기업과 외국기업간의 산업재산권
침해분쟁이 빈발하고 있으나 중소업체는 전문인력부족으로 능동적인 대응이
어렵다며 정부차원의 인력및 자금지원과 정보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