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톱] 쌍용자동차, 승용차사업 진출 .. 연 5만대생산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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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승용차사업에 참여한다.
쌍용자동차는 9일 기술제휴선인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사와 오는 96년부터
독자모델의 중대형승용차를 생산키로 최종합의,세부 사업계획이
확정되는대로 정부에 기술도입신고서를 제출키로했다고 발표했다.
쌍용은 이를위해 총4천억원을 투자,현공장이 있는 경기도 송탄이나
제2공장부지로 매입한 경북달성에 연산 5만대규모의 중대형승용차공장을
오는96년까지 지을 계획이다.
그동안 4륜구동지프 버스 트럭만을 생산해온 쌍용은 오는94년부터
소형상용차를 생산키로 한데이어 승용차시장에까지 참여키로 함에따라
종합자동차메이커로서의 면모를 갖추게됐다.
쌍용자동차와 벤츠사간의 합의내용에따르면 벤츠사가 쌍용의
독자모델승용차생산에 필요한 모든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쌍용은
기본계획에서 설계 개발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독자적인 결정권을
갖게된다.
쌍용측은 벤츠사가 해외자동차메이커에 승용차생산기술을 이전키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이를 계기로 벤츠사의 첨단기술습득은 물론
국내자동차부품산업의 발달도 기대할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오는96년부터 생산될 승용차는 배기량 1천8백 ,3천2백 급으로 가격은
1천8백만~2천4백만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쌍용은 생산된 승용차의 내수판매는 물론 수출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쌍용자동차는 9일 기술제휴선인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사와 오는 96년부터
독자모델의 중대형승용차를 생산키로 최종합의,세부 사업계획이
확정되는대로 정부에 기술도입신고서를 제출키로했다고 발표했다.
쌍용은 이를위해 총4천억원을 투자,현공장이 있는 경기도 송탄이나
제2공장부지로 매입한 경북달성에 연산 5만대규모의 중대형승용차공장을
오는96년까지 지을 계획이다.
그동안 4륜구동지프 버스 트럭만을 생산해온 쌍용은 오는94년부터
소형상용차를 생산키로 한데이어 승용차시장에까지 참여키로 함에따라
종합자동차메이커로서의 면모를 갖추게됐다.
쌍용자동차와 벤츠사간의 합의내용에따르면 벤츠사가 쌍용의
독자모델승용차생산에 필요한 모든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쌍용은
기본계획에서 설계 개발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독자적인 결정권을
갖게된다.
쌍용측은 벤츠사가 해외자동차메이커에 승용차생산기술을 이전키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이를 계기로 벤츠사의 첨단기술습득은 물론
국내자동차부품산업의 발달도 기대할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오는96년부터 생산될 승용차는 배기량 1천8백 ,3천2백 급으로 가격은
1천8백만~2천4백만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쌍용은 생산된 승용차의 내수판매는 물론 수출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