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희영기자]파업 이틀째를 맞은 한라중공업의(인천시 중구 항동7가)
노사양측은 9일에도 단체협약안 경신과 관련한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근로자들은 이날 전날보다 4백명가량이 줄어든 5백명이 회사내에 모여
정문에 자재로 쌓은 바리케이드를 치고 노조측이 요구한 단체협약경신안을
회사측이 수용할것을 요구하며 농성을 계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