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산업대서도 부정입학...인문고생 산업체출신으로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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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은 전북산업대(군산시 소룡동)가 취업경력이 없는 인문계고교
출신 학생들의 서류를 산업체근무경력이 있는 것처럼 허위로 꾸며 부정입학
시켜온 혐의를 잡고 10일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전북산업대쪽은 산업체 근무경력이 있는 학생들에게만 가산
점을 주도록 돼 있는 규정을 무시한 채 일부 인문계 출신 학생들로부터 돈
을 받고 서류를 조작한 뒤 가산점을 주는 수법으로 부정입학시켜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재 이런 수법으로 부정입학한 학생이 85년 이후 지금까지 모두
2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학교쪽으로부터 관계서류를 모두 넘겨받아 서
류대조 작업을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출신 학생들의 서류를 산업체근무경력이 있는 것처럼 허위로 꾸며 부정입학
시켜온 혐의를 잡고 10일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전북산업대쪽은 산업체 근무경력이 있는 학생들에게만 가산
점을 주도록 돼 있는 규정을 무시한 채 일부 인문계 출신 학생들로부터 돈
을 받고 서류를 조작한 뒤 가산점을 주는 수법으로 부정입학시켜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재 이런 수법으로 부정입학한 학생이 85년 이후 지금까지 모두
2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학교쪽으로부터 관계서류를 모두 넘겨받아 서
류대조 작업을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