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계열사 주가 13% 저평가...상승여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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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인 영향으로 현대그룹계열사의 주가가 13%가량 상대적으로 저평가
됐던 것으로 나타나 추가상승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10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정주영국민당대표가 정계은퇴를 선언하기 직전인
지난8일현재 금융업종을 제외한 11개 현대그룹사 주식의 단순평균주가는
1만7천9백90원으로 현대그룹주식이 정치권의 영향을 받기 전인 지난 91년9
월6일의 2만7백18원에 비해 13.2%가 하락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동안 종합주가지수는 0.4%하락하는데 그쳐 현대그룹계열사주식이
정치권의 영향에서 벗어날 경우 이를 회복하기위한 추가상승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
그러나 같은기간동안 현대그룹계열사중에서도 대한알미늄이 26.8%의 주가
상승률을 나타낸 것을 비롯 인천제철과 현대미포조선의 주가가 각각 8.4%와
0.9%가량 올라 있어 정치권의 동향과 관련한 이들 종목의 상승여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됐던 것으로 나타나 추가상승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10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정주영국민당대표가 정계은퇴를 선언하기 직전인
지난8일현재 금융업종을 제외한 11개 현대그룹사 주식의 단순평균주가는
1만7천9백90원으로 현대그룹주식이 정치권의 영향을 받기 전인 지난 91년9
월6일의 2만7백18원에 비해 13.2%가 하락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동안 종합주가지수는 0.4%하락하는데 그쳐 현대그룹계열사주식이
정치권의 영향에서 벗어날 경우 이를 회복하기위한 추가상승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
그러나 같은기간동안 현대그룹계열사중에서도 대한알미늄이 26.8%의 주가
상승률을 나타낸 것을 비롯 인천제철과 현대미포조선의 주가가 각각 8.4%와
0.9%가량 올라 있어 정치권의 동향과 관련한 이들 종목의 상승여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